- 할인 제공 기간: 6월~8월
- 관광세: 1인당 1박 65달러.
- 부탄 항공: 30% 할인
- 호텔: 최대 50%까지 할인
- 3인 미만 단체 추가요금 면제
- 6~8월 행사. 6.4~7:꽃 박람회, 7.5~6: HAA 여름축제, 8.15~16:송이버섯축제
위와 같은 할인 이벤트 관련내용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부탄 여행은 하루 체류비가 비수기 $200, 성수기에는 $250 (이외 + 3인미만 단체 추가요금 등)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부탄정부에 지불하는 관광세 65달러 외에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입니다.
행사기간인 6-8월은 비수기이기에 하루 체류비가 $200인데, 여기서 관광세($65)를 제외한 금액 $135에 대해 할인이 가능합니다.
(3인 미만 단체에 부가되던 추가요금은 면제됩니다.)
그리고 하루체류비 외에 부탄여행을 위해 부탄비자피 $40이 필요합니다.
호텔은 최대 50% 할인 가능하며, 호텔에 따라 20%, 30% 할인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호텔이 몇성급이냐에 따라 숙박 가격은 달라집니다. 또 하루체류비에는 관광세 $65와 숙박비 외에 전용차량, 가이드와 운전사, 식비, 관람비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하루 체류비에는 이러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 실제적인 비용은 여행사에 직접 문의해 봐야 합니다.
더불어 준비시간과 편의성을 위해 한국여행사를 통해서 여행할 경우, 당연히 한국에이전트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항공편 관련하여,
부탄항공사는 드룩에어(www.drukair.com.bt)와 부탄에어라인(www.bhutanairlines.bt) 두 회사가 있는데,
항공료 할인은 30%입니다.
직항편 관련하여, 직항편 전세기는 부탄정부의 인증을 받아야 하기에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한 듯하며,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상품 기간에만 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영사관에서는 직항편은 신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국 여행사가 정해지지 않아 2월 말경에나 직항편 관련내용이 나올 듯하다고 합니다. 한국여행사가 아닌 부탄 현지여행사를 통해 여행할 경우는 직접 연락을 해 봐야 합니다.
이에 블로거는 일전에 부탄여행시 이용했던 "Access Bhutan Tours & Treks"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정부로부터 인증이 될 경우 직항편이 가능하지만, 여행사에서 제시하는 여행 해당날짜의 탑승승객이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가능하기에, 현재 논의중이며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더불어 직항편 가격이 비쌀 수 있기에, 방콕, 카투만두, 델리 등 같은 경유지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블로거가 보기에는, 한국-방콕, 방콕-파로 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경비를 정리해보면,
- 현지여행사 여행경비 = 하루체류비[관광세($65) + 숙박 등 할인가격(?)] + 부탄비자피($40) + 항공료(부탄항공 30%할인)
- 한국여행사 여행경비 = 현지여행사 여행경비(?) + 한국에이전트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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